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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고 고통받는 모든 이들이 평화를 얻기를.
지휘자 김도성과 전주시립합창단이 전하는 사랑과 위로의 노래.

객원지휘 김도성
지휘자 김도성은 선화예고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국립합창단 및 선화예중고에 재직하였고, 이후 도독하여 독일 카셀 시립 음악원(Musikakademie der Stadt Kassel) 지휘전공에 수석 입학하고 Hans-Dietrich Uhlenbruck 교수를 사사하며 전문 오케스트라 지휘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독일 Nordrhein-Westfalen 남성합창단, Berlin Festival Kammerorchester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Mozart와 Faure, Brahms의 Requiem 등을 지휘하여 평론가들과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유럽 무대로 진출하였다. Bulgaria Sofia Symphony Orchestra 의 수석 객원지휘자, 그 외 Hungari Budapest Symphony Orchestra, Greece Thesaloniki Symphony Orchestra, Albanian 국영방송 오케스트라 등에서 초빙되어 고전부터 현대 작품까지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탁월한 곡 해석력을 바탕으로 호평을 받으며 전문지휘자로서 현재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첼로 박건우
- 연세대학교 관현악과 전체실기 수석 졸업
-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석사과정,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최고점 졸업
- 프라하의봄 국제음악콩쿠르, 이탈리아 국제첼로콩쿠르, 영 비루투오조 국제음악콩쿠르, 독일 뷔트너 듀오 콩쿠르,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음악저널콩쿠르  등 우승 및 입상
- Prague Radio Symphony, Philharmonic südwestfalen, 인천시립교향악단,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등 다수 협연 및 베토벤 탄생 250주년 베토벤 첼로소나타 전곡 연주 등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 제 33회 음악저널 신인음악상 수상
현)포스트리오, 아더첼로콰르텟, 앙상블 프로젝트 멤버

곡목
Am Tage aller Seelen 영혼을 기리는 날의 간구 기도
   – 프란츠 슈베르트 (1797-1828)

Sechs Quartette Op.112 여섯 개의 사중창 중에서
   – 요하네스 브람스 (1833-1897)
      1. Sehnsucht 그리움
      2. N?chtens 밤에
      3. Himmel strahlt so helle 하늘이 참 맑게 빛나네요

Liebeslieder Walzer Op.52 사랑의 노래 왈츠
   – 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 

1. Rede, Mädchen, allzu liebes, 말해줘요, 너무나 아름다운 소녀여
2. Am Gesteine rauscht die Flut 강물은 바위에 부딪혀 흐르고
3. O die Frauen! 오 여인들이여!
4. Wie des Abends schöne Röte 아름다운 저녁 노을 처럼
5. Die grüne Hopfenranke 녹색의 호프 덩굴이여
6. Ein kleiner hübscher Vogel 작고 예쁜 새
7. Wohl schön bewandt war es 이전엔 잘 지냈었지
8. Wenn so lind dein Auge mir 너의 눈이 나를 부드럽게 바라보면
9. Am Donaustrande 도나우 강가에서
10. O wie sanft die Quelle 오 부드러운 샘물처럼
11. Nein, es ist nicht auszukommen 안돼, 어울려 지내면 안되지
12. Schlosser auf, und mache Schlösser 자물쇠 공이여 어서 자물쇠 좀 만들어라
13. Vögelein durchrauscht die Luft 작은 새는 소리내며 하늘을 날고
14. Sieh', wie ist die Welle klar 보아라, 청명한 물결을
15. Nachtigall, sie singt so schön 종달새는 아름답게 노래하고
16. Ein dunkeler Schacht ist Liebe 사랑은 어두운 수직갱도이죠

Ich bin der Welt abhanden gekommen 나는 세상에서 잊혀졌네
   – 구스타프 말러(1860-1911)
  
Svyati 거룩한 이 
   - 존 타베너 (1944-2013)
   – 첼로 박건우